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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중앙네트워크
작성일시 : 2018-04-24 17:21:49
조회 :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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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 목회자가 유럽교회 재부흥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유럽 현지 목회자들 만났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홍규화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전체 둘레 527m 높이 48m 대리석 타원형으로 지어졌으며 7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플라비우스 원형 경기장. 11세기 거대한 건축물이란 뜻의 콜로세움이라 불리기 시작한 이곳은 유럽을 지배했던 로마의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는 고대 유적입니다.하지만 이곳은 기독교인들에게는 순교자들의 피가 뿌려진 장소이기도 합니다.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해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가 A.D.80년에 완성한 콜로세움은 당시 로마에 거주하고 있는 유대인 1만 2천명이 강제로 노동 동원되어 세웠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투기장 놀이감으로 그리고, 사자의 먹이로 죽임 당했던 기독교의 순교지중 하나입니다.
유럽목회자 세미나 강사로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한 순복음대학원대학교 총장 한별 목사는 유럽교회를 위해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비전을 현지 목회자들과 나누기 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한별 목사는 유럽의 재부흥을 위해 2020년 콜로세움 대성회를 마련해 20만명의 유럽인들이 하나님께 돌아가는 비전을 이탈리아 현지 목회자들에게 제시했습니다.
Int) 한별 목사 / 순복음대학원대학교 총장
평양에 처음 성경을 들고 복음을 전하러 온 토마스 선교사를 파송한 아파슬 디노미네이션 교단 소속 목회자 앤드류와 데이비드 목사. 그들은 이미 한국교회의 놀라운 성장을 보았고, 한국교회로부터 유럽교회의 또 한 번의 부흥이 재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앤드류 토마스 목사 / 사도교회
Int) 데이비드 덴티셜 목사 / 사도교회
2020년 콜로세움의 집회는 유럽교회의 재부흥을 선포하는 시간이라고 한별 목사는 전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해줬던 나라에 다시 복음을 들고 역선교하는 것이 2020비전의 목적이며 이 사역의 시작은 유럽 복음의 출발지 로마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Int) 한별 목사 / 순복음대학원대학교 총장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이탈리아교회와 한국교회의 연합으로 이 땅 가운데 온 열방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릴 그 날을 기대합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CTS뉴스 홍규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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