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
뉴스
- Home
- CTS 뉴스
- 뉴스
작성자 : 중앙네트워크
작성일시 : 2018-06-22 16:55:55
조회 : 2,109
|
어제에 이어 아프리카 사역 두번째 뉴스입니다. 아프리카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함께 말씀을 나누고, 교제하는 장이 마련됐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르완다에 모인 동아프리카 선교사 수련회 소식을 홍규화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르완다 한 식당에서 모인 동아프리카 선교사들. 오랜만에 맛보는 한국의 된장찌개와 잡채를 먹으며 오랜만에 만난 선교사들과 교제하고 한국에서 온 선교팀의 소식을 들으며 저녁 식사를 나눕니다.
국제동역자네트워크 GYN 주최, 세계복음화선교회 주관으로 진행된 동아프리카 한국 선교사 수련회는 르완다, 우간다, 케냐의 30명의 선교사들을 초청해 르완다 아데페르 총회에서 3일간 진행됐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마련된 시간으로 선교하기 어렵고 척박한 땅 아프리카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 찬양과 국내 목회자들의 말씀을 전함으로 영적 회복을 선물하고, 호텔 식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쉼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Int) 설동욱 목사 /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예정교회
Int) 김성현 목사 / GYN공동회장, 청라세계비전교회
특별히 이번 수련회에는 선교사들과 함께 르완다 내전 기념관도 방문했습니다. 아프리카라는 지역적 특색을 서로 공감하며 이 땅에 복음이 왜 필요한지 다시 한번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국내 선교팀이 한국에서부터 어렵게 가져온 선물 꾸러미를 풀어 선교사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온 몸을 사용하고 게임을 하면서 사역으로 지친 선교사들이 굳어진 몸을 풀어봅니다.
int) 이호영 선교사 / 우간다 골리
참석한 선교사들의 특색있는 서로의 사역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선교를 오게 된 배경과 사역의 현장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서로 도전과 용기를 얻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역하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위대한 일인지 스스로 배우는 시간이였다고 선교사들은 말합니다.
Int) 최샤론 선교사 / 르완다 야마새끼 W.M.F. 조이플교회
아프리카 선교사의 길은 거칠고 험난해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사역의 현장에서 기쁨과 감사로 선교하는 선교사들의 어깨에는 예수님과 함께 메고 가는 쉽고 가벼운 멍에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르완다 키갈리에서 CTS뉴스 홍규홥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