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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중앙네트워크
작성일시 : 2018-09-07 16:48:10
조회 :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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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안에서 다음세대를 걱정하는 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가정을 중심으로 한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을 모색하는 콘퍼런스가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교회의 화두인 다음세대‘. 2014년 예장통합총회의 경우 8383개의 교회 중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48%로 발표됐습니다. 교계에서는 개 교회별로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나 그 해답은 뚜렷하게 드러나질 않습니다. 교회 내 젊은이들의 수가 줄고 교회학교가 감소하는 문제는 유럽과 미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캐나다에서 목회를 하는 김치남 목사는 다음세대의 신앙을 결정하는 히든카드는 부모라고 말합니다.
INT 김치남 목사/D6 코리아 대표/캐나다 토론토 예수촌 교회 담임
다음세대의 신앙 전수를 위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D6컨퍼런스가 한국에서 열렸습니다. ‘Connect-한국교회와 가정, 다음세대를 위한 대안’이란 주제로 충신교회에서 나흘간 진행됐습니다. 미국에서 시작되 프랑스, 말레이시아, 싱가폴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앙 전수 운동 D6 컨퍼런스는 교회학교가 아닌 가정예배와 대화속에서 부모가 자녀들에게 신앙 전수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D6의 자녀 연령별 맞춤 교재는 성경 전체를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실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제공합니다. 주최측은 일회성 이벤트의 컨퍼런스가 아닌 교재를 통한 지속적인 적용을 통해 삶의 변화를 유도하길 원했습니다.
INT 오영섭목사/D6컨퍼런스 코리아 대표
INT 론 헌터 목사/D6패밀리 대표
전국에서 모인 500명의 교역자, 교사, 부모들은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 기쁘다며 이를 위해 기도하고 고민하는 동역자를 만남에 감사해 했습니다.
INT임도한 목사/광주 동산교회
INT 강향자 전도사/부산 전포교회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가정안에서 부모가 신앙을 전수하는 D6 기독운동이 대안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CTS뉴스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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